
- 추천 일정1일·반나절 2번
- 지하철 QR 표3,000솜
- 교통카드 요금2,500솜
- 바자르 추천오전 9~11시
- 박물관 휴관월요일 주의
- 공항→시내택시 20~30분
타슈켄트 여행, 며칠이면 충분할까요
타슈켄트는 우즈베키스탄 여행의 관문 도시입니다. 대부분 첫날 도착 후 반나절, 마지막 날 출국 전 반나절을 쓰는데, 볼거리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두 권역으로 나뉘어 있어 꽉 찬 하루 또는 반나절 두 번이면 핵심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은 이렇게 짜면 됩니다. 도착한 날은 숙소 근처 신시가지 저녁 산책, 다음 날이나 출국 날 오전은 초르수 바자르와 하즈라티 이맘이 있는 구시가지에 쓰세요. 전체 동선이 궁금하다면 우즈베키스탄 5박6일 코스에서 타슈켄트 앞뒤 일정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슈켄트 가볼만한곳, 권역별로 묶으면 쉽습니다

명소 사이 거리가 꽤 멀어 걸어서 잇기 어렵습니다. 같은 권역끼리 묶고, 권역 사이는 지하철이나 택시로 이동하세요.
파란 돔 지붕 아래 들어선 재래시장입니다. 1층은 고기·유제품, 2층은 말린 과일·견과류·전통 과자가 중심이고, 바깥 노점에는 빵과 향신료, 모자와 도자기가 있습니다. 지하철 초르수역 바로 앞입니다.
초르수 바자르 옆 언덕에 있는 16세기 신학교 건물입니다. 바자르와 묶어 30분이면 겉모습과 안뜰을 볼 수 있습니다.
모스크와 마드라사가 모인 이슬람 성지로, 7세기 것으로 전해지는 오스만 쿠란 사본을 보관한 도서관이 유명합니다. 초르수역에서 택시로 10분 안팎입니다. 공식 관광 누리집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안내하지만 출처마다 달라, 오전 방문이 가장 안전합니다.
2026년 3월 하즈라티 이맘 단지 옆에 문을 연 대형 박물관입니다. 매일 오전 9시~오후 10시 운영으로 발표됐고, 외국인 일반 입장은 25달러로 알려졌습니다. 표는 아이티켓(iticket.uz)에서 팔며 붐비므로 미리 예매하세요.
기마상이 선 원형 광장으로, 해 질 녘 산책하는 시민이 많습니다. 옆 아미르 티무르 박물관은 월요일 휴관이고 대체로 오전 10시~오후 5시에 엽니다.
안호르 운하 옆 흰 대리석 모스크로, 2014년 무렵 지어졌습니다. 입장료가 없고 저녁 조명이 예뻐 하루 마지막 코스로 맞습니다. 가까운 역은 유누소보드선 보돔조르역입니다.
시간이 반나절뿐이라면 구시가지 권역(초르수 바자르·쿠켈다시·하즈라티 이맘)만 고르세요. 다른 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타슈켄트만의 장면이 이쪽에 모여 있습니다.
초르수 바자르, 이 순서로 둘러보세요
초르수 바자르는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매일 문을 엽니다. 운영 시간은 출처마다 조금씩 다르니, 상인이 가장 많고 덜 붐비는 오전 9~11시에 가는 것을 권합니다.
- 바깥 노점부터 지하철 초르수역 출구에서 나오면 빵과 기념품 노점이 먼저 보입니다. 돔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가격대를 한 번 훑어 두세요.
- 돔 2층에서 견과류·말린 과일 대부분 맛보기를 권하니 먹어 보고 고르면 됩니다. 몇 집 가격을 비교한 뒤 여러 품목을 한 집에서 사면 흥정이 쉽습니다.
- 돔 1층은 구경만 고기와 유제품 구역이라 냄새가 강합니다. 시장 분위기를 보는 정도로 짧게 지나가세요.
- 시장 식당에서 점심 시장 안팎 식당에서 플로프, 삼사, 샤슬릭을 팝니다. 플로프는 점심때 다 팔리는 집이 많아 정오 전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타슈켄트 지하철 타는 법: 요금과 결제
타슈켄트 지하철은 새벽 5시부터 밤늦게까지 운행합니다. 여행자가 주로 쓰는 노선은 빨간색 칠론조르선, 파란색 우즈베키스탄선, 초록색 유누소보드선 세 개입니다.
| 결제 방법 | 1회 요금 | 어디서 | 맞는 사람 |
|---|---|---|---|
| 1회용 QR 표 | 3,000솜 | 역 입구 무인 단말기 | 하루 1~2번만 타는 여행자 |
| 아토(ATTO) 교통카드 | 2,500솜 | 지하철 매표소·우체국 등 | 며칠 머물며 자주 타는 여행자 |
| 현지 은행카드·휴대폰 결제 | 2,500솜 | 개찰구에 바로 태그 | 현지 카드가 있는 장기 체류자 |
2026년 10월 1일부터 전자 결제 요금이 1,700솜에서 2,500솜으로 올랐고, 현금 요금은 3,000솜으로 유지됐습니다. 교통카드로 1시간 안에 버스·지하철을 갈아타면 할인되는데, 지하철은 그 1시간 안에 한 번만 포함됩니다. 요금은 다시 바뀔 수 있으니 역 안내문을 확인하세요.
짧게 머무는 여행자라면 QR 표 한 장이 가장 간단합니다. 매표소가 무인 단말기로 바뀌는 역이 늘고 있어 단말기 앞에서 헤매지 않도록 소액 현금을 준비하세요. 한국 신용카드 태그가 개찰구에서 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니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타슈켄트 지하철 투어: 개찰구 한 번으로 역 네 곳 보기
요금은 개찰구를 들어갈 때 한 번만 냅니다. 밖으로 나가지 않고 내렸다 타기를 반복하면 표 한 장으로 여러 역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2018년 사진 촬영 금지가 풀려 지금은 가벼운 사진 촬영이 일반적으로 허용되지만, 직원이 막으면 따르세요.
- 초르수역에서 출발 바자르 구경을 마친 뒤 파란색 우즈베키스탄선을 탑니다.
- 알리셰르 나보이역 두 정거장 뒤입니다. 시인 나보이의 작품 장면을 담은 벽 장식과 이슬람풍 돔 천장을 보세요. 칠론조르선 팍타코르역과 이어진 환승역입니다.
- 코스모나브틀라르역 다시 두 정거장을 가면 우주를 주제로 한 파란 역이 나옵니다. 가가린과 천문학자 울루그베크 등을 그린 원형 도자기 장식이 이 노선의 대표 볼거리입니다.
- 무스타킬리크 광장역 알리셰르 나보이역으로 돌아가 팍타코르역에서 칠론조르선으로 갈아타고 한 정거장 가면 넓은 홀과 화려한 조명으로 꼽히는 역이 나옵니다.
- 아미르 테무르 공원역에서 지상으로 한 정거장 더 가서 나가면 아미르 티무르 광장입니다. 여기서 신시가지 산책으로 이어집니다.
사진만 찍고 다음 열차를 타면 전체 1시간 안팎이면 충분합니다. 출퇴근 시간인 오전 8~9시와 오후 6시 전후는 승강장이 붐비니 피하세요.
타슈켄트 하루 동선 시간표
위의 바자르와 지하철 투어를 하루에 이으면 아래 순서가 됩니다. 구시가지를 오전에, 신시가지를 오후와 저녁에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권역 사이를 택시로 옮길 때는 호출 앱이 편합니다. 사용법은 얀덱스 고 이용법, 데이터 준비는 유심·이심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부모님·혼자·출국 전 반나절, 타슈켄트 일정은 어떻게 바꿀까요
부모님과 함께라면 지하철 환승 계단이 길고 바자르 바닥이 고르지 않습니다. 지하철 투어는 코스모나브틀라르역 한 곳만 보고, 권역 이동은 택시로 하세요.
혼자라면 지하철이 가장 빠르고 저렴합니다. 위 시간표를 그대로 따르고, 저녁은 아미르 티무르 광장 주변 식당을 이용하면 숙소 복귀가 쉽습니다.
출국 전 반나절이라면 공항에는 지하철역이 없고 시내에서 택시로 20~30분 걸립니다. 하즈라티 이맘과 초르수 바자르만 보고, 큰 짐은 숙소에 맡긴 뒤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에는 출발하세요.
타슈켄트 여행 꿀팁 4가지

- QR 표는 소액 현금으로 – 무인 단말기 앞에서 헤매지 않게
- 개찰구 밖으로 나가지 않기 – 표 한 장으로 역 여러 곳 구경
- 견과류는 출국 날 구입 – 무거운 짐을 끌고 다니지 않게
- 월요일엔 광장만 – 아미르 티무르 박물관 휴관
